
리스본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비교적 온화하지만 비가 잦은 편입니다. 여름 낮 기온은 보통 25–30°C까지 오르고 강수량이 매우 적으며, 겨울에는 낮 14–16°C·밤 8–9°C 정도로 온화하지만 비와 흐린 날이 많습니다.
리스본의 계절별 날씨
리스본의 봄(3~5월)
리스본의 봄은 한국 봄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낮 최고기온이 약 18–22°C로 온화하지만 비 오는 날이 열흘 안팎이라 우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초여름에 가까운 5월·6월은 강수량이 크게 줄고 맑은 날이 많아, 걷기·야외 관광에 가장 쾌적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일교차가 크지 않아 입고 벗기 편한 가벼운 겹겹이와 편한 신발이면 충분합니다. 봄 시즌(특히 4~5월)은 여름 성수기 전 여행객이 적어 호텔·음식점 예약이 쉬운 시기입니다.
리스본의 여름(6~8월)
여름은 낮 최고기온이 25–28°C 정도로 덥지만 내륙 유럽처럼 극단적으로 덥지는 않고, 강수일이 한 달에 2일 안팎일 정도로 거의 비가 오지 않는 건조한 날씨입니다. 일조 시간이 길고 햇볕이 강해 해변·야외 활동에 최고의 계절이지만, 자외선이 매우 강해 선크림·모자·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여름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성수기로 호텔·항공료가 최고가이며, 올드타운·관광지의 혼잡도가 심한 편입니다. 가벼운 반팔·반바지·샌들 등 여름옷이면 충분하지만, 저녁 외출을 위한 얇은 숄이나 카디건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리스본의 가을(9~11월)
가을은 9월까지는 26°C 안팎의 늦여름 같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10~11월로 갈수록 18°C 전후로 서서히 선선해지면서 비 오는 날이 늘어나 우기가 시작됩니다. 낮에는 가벼운 겉옷이면 충분하지만, 일교차와 잦은 비 때문에 저녁에는 도톰한 니트·가디건과 우산이 필요합니다.
9월 초는 여전히 따뜻해 해변 여행도 가능하지만, 10월 말부터는 해수 온도가 내려가 수영이 어려워집니다. 여름 시즌보다는 한가로워 여행 일정을 잡기 수월하고, 관광 요금도 조금 낮은 편입니다.
리스본의 겨울(12~2월)
겨울은 유럽 다른 도시보다 훨씬 온화해 평균 낮 최고기온이 14–16°C, 최저기온이 8–9°C 정도로 우리나라 가을 같은 느낌이지만, 비와 흐린 날이 매우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도 잦습니다.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지만 습도와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어, 코트·니트·방수 재킷과 휴대용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리스마스·신년 시즌(12월 20일~1월 초)을 제외하면 관광객이 매우 적어 호텔·항공료가 가장 저렴한 시기입니다. 날씨가 불안정하지만 오후에 맑은 날이 나오면 따뜻한 햇빛을 즐길 수 있고, 현지의 조용한 분위기를 경험하기에 좋은 시즌입니다.
리스본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
성수기 (6월~8월)
리스본의 여름 성수기는 6월부터 8월까지로, 이 시기는 가장 덥고 건조하며 햇빛이 강해 해변 여행과 야외 활동에 최적입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려 올드타운·테주 강변·해변이 매우 혼잡하고, 호텔·항공료·식사 비용이 전체 연간 대비 가장 비싼 시기입니다. 이 시기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성수기 (4월~5월, 9월~10월)
봄의 4월~5월은 리스본을 방문하기 최고로 추천되는 시기로, 낮 기온이 18~22°C로 온화하면서 비가 적고 맑은 날씨가 많아 도시 산책·야외 관광에 완벽합니다. 성수기보다 관광객이 훨씬 적어 주요 명소에 줄을 서지 않고도 방문 가능하며, 호텔·항공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가을은 9월까지는 여전히 26°C 정도의 따뜻한 날씨와 적은 비로 해변 여행도 가능하지만, 10월 초부터는 기온이 18~20°C로 내려가며 비가 늘어납니다. 특히 9월 전반부와 9월 말~10월 초는 여름만큼 따뜻하면서 성수기 혼잡을 피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비수기 (1월~2월, 11월)
1월~2월은 리스본의 진정한 저수기로, 호텔·항공료가 연간 최저가이며 관광지가 매우 한산합니다. 11월은 10월 말부터 시작된 우기가 계속되며 늘이 흐리고 비 예보가 잦습니다. 관광객이 매우 적어 호텔 가격이 저렴합니다.
리스본의 월별 날씨와 추천 복장
1월
1월의 리스본은 연중 가장 추운 달로, 평균 최저기온이 8.2°C, 최고기온이 14.5°C로 우리나라 초봄과 비슷하지만 실내 난방이 부족해 체감온도가 더 낮습니다.
강수량은 평균 109.6mm로 비가 자주 내리는 우기이며, 비오는 날이 15일 정도로 거의 절반 이상입니다.
추천 복장: 도톰한 니트, 코트 또는 패딩, 따뜻한 스카프와 장갑, 방수 신발이 필수이며, 휴대용 우산은 필히 챙겨야 합니다.
방수 신발, 우비, 보온 내복이 좋고, 저녁 외출에는 특히 따뜻하게 겹겹이 입는 것이 좋습니다.
2월
2월의 리스본은 1월과 비슷하게 평균 최저기온 9°C, 최고기온 15.6°C로 추운 겨울 날씨이며, 여전히 우기 중반으로 강수량 110.8mm에 비오는 날이 15일 정도입니다.
다른 유럽 도시보다는 훨씬 온화하지만, 일교차가 크므로 감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추천 복장: 1월과 동일하게 도톰한 코트, 니트, 머플러, 장갑이 필수이며, 낮에도 온화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 벗기 쉬운 겹겹이 구성이 좋습니다.
휴대용 우산, 우비, 방수 신발등이 필요합니다.
3월
3월의 리스본은 봄의 시작으로 평균 최저기온이 9.9°C, 최고기온이 17.6°C로 조금씩 따뜻해지지만, 강수량 68.9mm에 비오는 날이 13일 정도로 여전히 비가 자주 옵니다.
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기 시작하지만, 아침저녁은 여전히 쌀쌀하고 일교차가 크므로 체감온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천 복장: 가벼운 재킷, 바람막이, 긴소매 셔츠 위주로 구성하고, 낮에는 얇은 가디건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휴대용 우산,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면 좋고, 저녁 외출용 얇은 스카프가 있으면 유용합니다.
4월
4월의 리스본은 완연한 봄으로 평균 최저기온 11.1°C, 최고기온 19.1°C로 한국의 봄 날씨와 유사합니다.
강수량은 64mm로 점차 줄어들고 비오는 날도 12일 정도로 감소하며, 낮에는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추천 복장: 긴소매 셔츠, 가벼운 바지, 얇은 가디건 또는 바람막이가 기본이며, 낮에는 반팔도 가능하지만 저녁에는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용 우산,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편한 운동화가 추천되며, 아침저녁 대비용 얇은 스카프나 숄이 있으면 좋습니다.
5월
5월의 리스본은 여행 최적기 중 하나로, 평균 최저기온 13°C, 최고기온 21.7°C로 쾌적하고, 강수량 38.6mm에 비오는 날이 8일 정도로 매우 적습니다.
일조량이 14.3시간으로 길어지고 햇살이 따뜻해지지만, 아침저녁은 여전히 서늘하므로 겹겹이가 필요합니다.
추천 복장: 반팔 또는 얇은 긴소매, 가벼운 면바지, 얇은 가디건이 기본이며, 낮에 햇빛이 강해 선글라스와 모자를 챙기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SPF 30 이상), 선글라스, 가벼운 우산, 편한 신발이 필수이며, 저녁 외출용 얇은 상의가 필요합니다.
6월
6월의 리스본은 초여름으로 평균 최저기온 15.6°C, 최고기온 24.8°C로 매우 따뜻하고, 강수량은 21.2mm에 비오는 날은 5일 정도로 거의 없습니다.
비가 줄어들고 점점 건조해지며, 낮 시간이 14.9시간으로 매우 길어져 야외 활동에 최고의 계절입니다.
추천 복장: 반팔, 반바지, 얇은 면바지, 샌들 등 여름옷 위주이며, 저녁 외출용 가벼운 카디건 하나 정도만 챙기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높은 SPF), 선글라스, 모자, 휴대용 선풍기나 미니 타올이 있으면 좋고, 흰색이나 밝은 색 의류를 추천합니다.
7월
7월의 리스본은 여름으로 평균 최저기온 17.4°C, 최고기온 27.4°C로 가장 덥고, 강수량은 단 4.8mm에 비오는 날이 2일 정도로 극히 건조합니다.
햇빛이 매우 강하고 자외선 지수가 최고조로 올라가며,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지만 햇빛 속에서는 매우 뜨겁습니다.
추천 복장: 반팔, 반바지, 민소매, 얇은 소재의 가벼운 옷이 기본이며, 현지인들도 대부분 가벼운 여름옷만 입습니다.
자외선 차단제(SPF 50+), 선글라스, 모자, 선풍기, 수건이 필수이며, 해변 방문 계획이 있다면 수영복, 타올, 방수 슬리퍼를 챙겨야 합니다.
8월
8월의 리스본은 연중 가장 더운 달로 평균 최저기온 17.7°C, 최고기온 27.9°C로 7월과 비슷하게 극히 덥고 건조합니다.
강수량 5.7mm에 비오는 날이 2일 정도로 거의 비가 오지 않으며, 해수 온도가 가장 높아 해변 여행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추천 복장: 7월과 동일하게 반팔, 반바지, 샌들 등 최소한의 옷만 입으며, 현지인들도 민소매와 반바지로 다닙니다.
자외선 차단제(SPF 50+), UV 선글라스, 넓은 챙의 모자, 휴대용 선풍기, 가벼운 타올이 필수이며, 스포츠 음료나 물을 항상 휴대해야 합니다.
9월
9월의 리스본은 여행 최적기 중 최고로 평가되는 달로, 평균 최저기온 17°C, 최고기온 26.4°C로 따뜻하면서도 한여름의 극심한 더위는 덜합니다.
강수량 25.7mm에 비오는 날이 6일 정도로 여전히 건조하며, 9월 초에는 반팔 반바지 입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여름날씨이고, 9월 말로 갈수록 선선해집니다.
추천 복장: 반팔과 가벼운 가디건 또는 얇은 셔츠 구성이 기본이며, 낮에는 반팔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저녁을 대비해 겹겹이 하나는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모자는 여전히 필요하며, 9월 말부터는 가볍고 접을 수 있는 우산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10월
10월의 리스본은 가을로 평균 최저기온 14.6°C, 최고기온 22.4°C로 선선해지며, 강수량 80.3mm에 비오는 날이 11일 정도로 우기가 시작됩니다.
10월 초는 여전히 따뜻하지만, 10월 중순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비가 자주 오며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집니다.
추천 복장: 기본 반팔과 얇은 니트, 가디건, 셔츠, 후드 등 겹겹이가 필요하며, 우중충한 날과 맑은 날의 온도 차이가 크므로 벗기 쉬운 구성이 중요합니다.
우산, 방수 바람막이, 얇은 니트, 편한 신발이 필수이며,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으니 모자나 스카프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11월
11월의 리스본은 초겨울로 평균 최저기온 11.2°C, 최고기온 17.8°C로 우리나라 늦가을과 비슷하지만, 강수량 113.5mm로 가장 많고 비오는 날이 14일 정도로 가장 습합니다.
10월에 반바지를 입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11월부터는 거의 모두 경량 패딩을 입을 정도로 갑자기 추워집니다.
추천 복장: 따뜻한 코트, 니트, 머플러, 장갑이 필요하며, 경량 패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방수 우비, 우산은 필수이며, 방수 신발, 모자가 있으면 좋습니다.
12월
12월의 리스본은 겨울로 평균 최저기온 8.9°C, 최고기온 14.8°C로 1월과 비슷하게 매우 춥고, 강수량 107.6mm에 비오는 날이 14일 정도로 습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12월 20일~1월 초)은 매우 바쁘고 가격이 올라가며, 12월 중순까지는 한산한 편입니다.
추천 복장: 도톰한 코트, 니트, 머플러, 장갑, 방수 부츠 등 겨울복 전반이 필요하며, 일교차가 크므로 실내용 얇은 옷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방수 우비, 우산, 넥워머, 보온 내복 등을 준비하면 좋고, 실내 난방이 부족할 수 있으니 따뜻한 옷의 여유분을 준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