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터미널 원월드 라운지 (One World) 리뷰

인천공항의 원월드 라운지는 세계최초의 원월드 항공 동맹 직영 라운지로 2024년 1월에서 정식 오픈을 했습니다.

원월드 항공동맹은 캐세이퍼시픽, 말레이시아 항공, 카타르항공, 일본 항공, 아메리칸 항공, 콴타스, 핀에어 등이 있으며 원월드 소속 소속 항공사의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 및 상위 멤버십 고객은 원월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원월드 라운지 위치 : 제 1 여객 터미널 28번 게이트 근처 4층

원월드 라운지 운영 시간 : 07:30 ~ 23:35

 

라운지는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붐비지도 않습니다.

많은 1인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같이 앉을 수 있는 좌석도 많습니다.

화장실은 크지 않으며 샤워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용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 가까운 곳에 바가 있는데 직원이 상주하지는 않습니다.

 

준비된 음료는 콜라, 스프라이트, 과일 음료, 캐나다 드라이 소다 등이 준비되어 있고 병맥주도 있습니다. 용기에 담긴 생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물은 탭을 이용해서 잔아 따라서 마실 수 있습니다. 와인과 몇가지 종류의 위스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안주 종류도 이용 가능합니다.

 

따뜻한 음식으로는 미역국, 양송이 수프, 마파두부, 파스타, 불고기, 볶음밥, 미고렝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에 비해 음식은 많이 부실해 보입니다.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 스테이션은 2곳이 있습니다. 원월드 라운지의 원두가 다른 라운지 보다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음식이 많이 아쉬운 라운지지만 붐비지 않는 환경에서 조용하게 쉴 수 있는 라운지입니다.